국산중형항공기개발관련 업계자율구성 유도..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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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산중형항공기 개발사업과 관련, 해당기업들을 폭넓게 컨소시엄에
참여토록 하되 삼성항공 대한항공 대우중공업등 기존3사의 합의에 의한 자
율적인 주관회사선정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4일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중형항공기 개발사업주체 구성방안에 대해 "제2
이동통신 실용위성등의 경우와 같이 업계협의에 의한 자율결정이 최선의 방
식이라는게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는 이날 한이헌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상공자원 국방 교통
과기처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항공기개발사업 관련 차관
회의를 갖고 오는9월말까지 민관합동컨소시엄 구성을 확정, 국산 중형항공
기개발사업에 착수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공자원부가 제시한 주관회사(리딩컴퍼니)주도의 컨소시
엄안을 수용키로 하고 이달 중순께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 이같은 최종안을
보고해 확정,9월말까지 컨소시엄구성을 끝내기로 했다.
<차병석기자>
참여토록 하되 삼성항공 대한항공 대우중공업등 기존3사의 합의에 의한 자
율적인 주관회사선정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4일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중형항공기 개발사업주체 구성방안에 대해 "제2
이동통신 실용위성등의 경우와 같이 업계협의에 의한 자율결정이 최선의 방
식이라는게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는 이날 한이헌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상공자원 국방 교통
과기처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항공기개발사업 관련 차관
회의를 갖고 오는9월말까지 민관합동컨소시엄 구성을 확정, 국산 중형항공
기개발사업에 착수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공자원부가 제시한 주관회사(리딩컴퍼니)주도의 컨소시
엄안을 수용키로 하고 이달 중순께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 이같은 최종안을
보고해 확정,9월말까지 컨소시엄구성을 끝내기로 했다.
<차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