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는 14일 오후7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쉽게 와닿는 클래식 작품들을 선사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열고 슈타미츠"플루트 협주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베버"피아노 협주곡",마스카니"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등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관객뿐만아니라 출연자들도 청소년들인 것이 특징. 지휘는 예
원학교 음악과장을 맡으며 음악꿈나무들을 길러내고 있는 이종기씨가 맡고
바이올린 박성민,첼로 정승연,플룻 이정윤,피아노 김덕규,이정아 등 청소년
연주자들이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