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무더기로 연중최저가를 경신한 증권주들이 바닥을 타진하고 있다.
3일 종가기준으로 43개 상장증권주중 연중최저가를 기록한 증권주는 모두
24개로 절반을 넘었다.

대신, 대신우, 럭키, 럭키우, 현대, 동서, 동서우, 보람우, 제일우, 고려,
고려우, 한신우, 신영우, 동양우, 한양우, 부국, 부국우, 한일, 대유, 대유
우, 장은, 동아, 동부, 한진증권 등이 연중최저가를 낸 종목.
나머지도 연중최저가에 근접한 종목이 대부분이었다.

주식시장 호전으로 지난해 실적이 대폭 호전됐음에도 불구, 물량이 많은
증권주 특성, 9개월이상 계속돼온 제조업중심 장세, 그과정의 철저한 소외,
신선한 재료부족등이 최근 침체배경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