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상반기중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한 기업가운데 일본의 5개 대기업이
10위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에서 특허를 따낸 기업을 건수를 기준,
순위를 매긴 결과,도시바가 2백51건으로 3위를 기록한데 이어 미쓰비시전기
5위,히다찌제작소 6위,후지쓰 9회,마쯔시다전기산업 10위인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업체에서는 삼성전자가 6백43건의 특허를 따내 1위를 차지했고 금성사
(3백22건)가 2위,금성일렉트론(1백68건)이 4위,삼성전관(1백10건)이 7위,
현대전자산업(1백2건)이 8위에 오른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분석결과는 특허가 신기술 개발활동의 수준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