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 백화점 상계점이 8월1-15일 여는 "북한 의생활및 제복류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금까지 보아온 인민복,검정치마 흰저고리가 아닌
1994년 현재 북한주민이 입고 있는 의상 2천여점이 선보여 북한주민들의 현
재 의생활수준을 짐작할수 있게해준다.

남녀 노동자복,학생복,군대속옷,군관복,대학생복등 3백52점의 제복류를 비
롯,남성점퍼,신사복웃옷,겨울외투,털동복등 남성복,유치원 통일복,국민학교
집체복,유치원속내복등 어린이옷도 전시된다.

유행에 민감한 여성복의 경우 수영복,솜옷,조선저고리,대학생 여자 단체한
복,봄외투,처녀옷등 4백여점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