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심인동 영풍문고 노동조합(조합장 최형례,여)회원 1백20명은
노동조합 전임 근무자 임명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가 서점업무가 25일
5일째 마비상태다.

노조측은 올해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노동조합에 상근하는 직원 3
명의 임명 요구를 사측이 거부하자 지난 10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는데 이
어 21일부터 회사내에서 농성하며 무기한 전면파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