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새만금지구 1.3호 방조제 7.4 의 끝막이 공사가 착공한지 2년8개
월만에 완공됐다.

농어촌진흥공사는 25일 새만금지구 4개방조제 총연장 33 중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와 옥구군 옥도면 남가력도를 연결하는 1호방조제 4.7 와 옥
구군 옥도면신시도와 야미도 2.7 를 잇는 3호방조제 끝막이 공사를 마쳤다
고 발표했다.

농어촌진흥공사는 이 공사구간은 조수간만의 차가 6m나 되고 6시간마다 18
억t의 물이 드나들며 태풍 및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발생하는
악조건속이지만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로 둑을 쌓는 ''사석.해사성토 공
법''으로 성공리에1단계 방조제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