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5일연속 감소한 끝에 2주만에 다시 3조원대가 무너졌다.

2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22일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은 2백87억원이
감소,2조9천7백83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16일 3조2천5백22억
원에 이른뒤 주가의 지속하락과 함께 5일동안 내리 2천7백39억원이 줄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일반인들이 주식시장을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들의 자금유입과 유출에 따라 고객예탁금이 증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당분간 장세변화에 따라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