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김정일체제하에서도 지난해 당중앙위 제6기 21차 전원회의에
서 결정된 ''새로운 경제전략''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일체제하에서의 경제정책 운
용방향과 관련, "우리는 김정일 영도밑에 우리식 사회주의 총진군운동을 더
욱 다그쳐 당의 혁명적 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새로운 경제전략을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농업과 경공업,
대외무역에서 일대 혁명적 전환이 일어나도록 할 것"이라며 "전력과 석탄,
수송부문이 확고히 앞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