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업계, 최악의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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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벽돌업계가 실명제여파로 인한 자금난과 건축경기의 침체로 최악의 경
영난을 겪고있다.
21일 한국점토벽돌조합에 따르면 대부분이 영세중소업체인 벽돌메이커들은
지난해 실시된 금융실명제로 대형건재상들이 자금노출을 꺼려 구매물량을 크
게 줄인데다 연초 기대했던 건축경기도 예상외로 부진,80년대이후 최악의 불
황을 맞고있다.
가격하락과 수요부진으로 벽돌업계에서는 올들어 이미 2개회사가 부도를 냈
고 5-6개 회사는 올해를 넘기기 힘들 전망이다.
65개 점토벽돌조합 회원사중 5개사는 월10만원인 조합비도 부담이 커 조합
을 탈퇴,영세업체들의 어려움을 반영하고있다.
영난을 겪고있다.
21일 한국점토벽돌조합에 따르면 대부분이 영세중소업체인 벽돌메이커들은
지난해 실시된 금융실명제로 대형건재상들이 자금노출을 꺼려 구매물량을 크
게 줄인데다 연초 기대했던 건축경기도 예상외로 부진,80년대이후 최악의 불
황을 맞고있다.
가격하락과 수요부진으로 벽돌업계에서는 올들어 이미 2개회사가 부도를 냈
고 5-6개 회사는 올해를 넘기기 힘들 전망이다.
65개 점토벽돌조합 회원사중 5개사는 월10만원인 조합비도 부담이 커 조합
을 탈퇴,영세업체들의 어려움을 반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