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성대 수색 화염병 1천여개등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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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21일 부산지법으로부터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4시부터 1시간 동안 경성대 총학생회 건물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5개 중대 6백여명이 동원된 이날 압수 수색에서 경찰은 학생회관 옥상등에
보관중이던 화염병 4상자 1천여개,빈병 1백19개,석유 1통,쇠파이프 5개, 각
목 33개,김일성 사망관련 투쟁 지침서 등 불법서적및 유인물 등을 압수하는
한편 학생회관 서클룸 등에 있던 경성대 하재영씨(20.환경공학 2년)등 16명
을 연행했다.
이날 압수 수색은 21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경성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범민족청년학생통일연합(범청학련)과 학생회장 통일다짐 수련회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이 수련회에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영장이 발부돼있
는 김현준 한총련 의장(부산대총학생회장)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4시부터 1시간 동안 경성대 총학생회 건물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5개 중대 6백여명이 동원된 이날 압수 수색에서 경찰은 학생회관 옥상등에
보관중이던 화염병 4상자 1천여개,빈병 1백19개,석유 1통,쇠파이프 5개, 각
목 33개,김일성 사망관련 투쟁 지침서 등 불법서적및 유인물 등을 압수하는
한편 학생회관 서클룸 등에 있던 경성대 하재영씨(20.환경공학 2년)등 16명
을 연행했다.
이날 압수 수색은 21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경성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범민족청년학생통일연합(범청학련)과 학생회장 통일다짐 수련회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이 수련회에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영장이 발부돼있
는 김현준 한총련 의장(부산대총학생회장)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