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좌익이여, 궐기하라' 제목 대자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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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망이후 주사파 학생들의 조문주장등 과격.불법행위로 사회적 논
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대 도서관벽에 ''좌익이여 궐기하라''
는 제목의 대자보가 나붙었다.
''파시스트 협박에 분노하는 남한의 자생적 좌익학우들''이라는 명의의 이
대자보는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고 6.25전쟁을 일으켰지만 세계
최강인 미제국주의자들을 핵카드를 이용, 좌지우지한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김일성의 사망 이후 파시스트세력의 궐기에 의해
좌익세력에 대한 탄압이 가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땅의 모든 좌익들은 총
궐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대 도서관벽에 ''좌익이여 궐기하라''
는 제목의 대자보가 나붙었다.
''파시스트 협박에 분노하는 남한의 자생적 좌익학우들''이라는 명의의 이
대자보는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고 6.25전쟁을 일으켰지만 세계
최강인 미제국주의자들을 핵카드를 이용, 좌지우지한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김일성의 사망 이후 파시스트세력의 궐기에 의해
좌익세력에 대한 탄압이 가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땅의 모든 좌익들은 총
궐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