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1일이나 22일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 김일성 사망으로
공석이 된 국가주석직을 선출할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와 함께 최고인민회의 소집을 전후해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직 취임을 공식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북한은 20일 열린 김일성추도대회에서
김정일을 사실상 김일성 후계자로 추대한 만큼 빠른시일내에 최고
인민회의를 소집, 김정일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는 요식행위를 밟
게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