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0일 기존의 직선제 총장선출방식을 폐지,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출키로 했다.

건국대학교는 지금까지 교수협의회와 교직원 노조에서 각각 3명의 총
장후보를 선출한뒤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총장을 뽑았으나 현재 공석
인 총장은 이사회에서 직접 뽑는 방식을 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