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들,신증설경쟁본격화..""현대 일관제철소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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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일관제철소건설계획을 정부에 공식제출한데 이어 포철이 무려
15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설비확장계획을 발표하는등 기존철강업체들의
신증설경쟁이 본격화되고있다.
20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철강공업발전민간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포철
동국제강 연합철강 동부제강 한보철강등 기존철상사대포들은 오는 2001년
조강공급부족량이 1백49만t에 이를것으로 예상,신증설계획을 잇따라 밝히
고 일관제철소 신규건설에는 반대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을 대표한 임평규현대강관사장은 자동차 전자 조선등 수
요산업의 성장세나 대만의 1인당 조강소비가 1천kg을 상회하고있다는 사실
을 감안할때 철강수요는 2001년 5천2백41만t으로 증가,1천71만t의 공급부
족이 예상되고있어 제철소건설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15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설비확장계획을 발표하는등 기존철강업체들의
신증설경쟁이 본격화되고있다.
20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철강공업발전민간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포철
동국제강 연합철강 동부제강 한보철강등 기존철상사대포들은 오는 2001년
조강공급부족량이 1백49만t에 이를것으로 예상,신증설계획을 잇따라 밝히
고 일관제철소 신규건설에는 반대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을 대표한 임평규현대강관사장은 자동차 전자 조선등 수
요산업의 성장세나 대만의 1인당 조강소비가 1천kg을 상회하고있다는 사실
을 감안할때 철강수요는 2001년 5천2백41만t으로 증가,1천71만t의 공급부
족이 예상되고있어 제철소건설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