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7.19 00:00
수정1994.07.19 00:00
유공은 19일 서아프리카 적도기니공화국 해상 ''A''광구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미국UMC사와 계약을 맺고 적도기니의 유전개발에 참여하
게 됐다고 밝혔다.
유공은 이번 계약으로 유공이 15%, 선경이 12.5%, 미국 UMC사가 60
%, 기타 외국회사가 12.5%의 지분을 소유하며 6년의 탐사 기간 안에
석유를 발견하게 되면 원유와 가스에 대해 각각 30년과 50년의 개발
권을 갖게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