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알루미늄은 18일 오후2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알루미늄은 지난 88년 계획수립이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열병합
발전소건설계획을 추진해왔으나 공해발생을 우려하는 지역주민의 반발에
부딪쳐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한알루미늄은 7월5일~8월10일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기간이 끝나는 대로
공청회를 거쳐 시행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