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 비쇼베츠 축구대표팀감독(47)이 15일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지난 1일 대표팀과 함께 입국했다 조국인 우크라이나에 돌아가 휴식을
취한 비쇼베츠감독은 축구협회가 오는 96년 애틀랜타올림픽을 겨냥,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내정함에 따라 이날 귀국했다.

비쇼베츠감독은 16일부터 축구협회와 협상,연봉문제를 타결짓게되는 데
계약금1억2천만원 연봉 6천만원에 아파트와 승용차를 제공받는 선에서
계약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