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가 새로 선보였다.
금성사는 국내 최초로 청소기의 흡입 부위를 원형으로 설계하고 밑면에 특
수 밀림판을 달아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며 오염 정도에 따
라 흡입능력을 적정 수준으로 자동조절할 수 있는 "동글이 청소기 ''씽씽''"
2개 모델을 개발,14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원형의 회전 흡입판이 벽면을 타고 돌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벽
모서리 등을 구석구석 말끔이 청소할 수 있고 어떤 방향으로도 밀고 당길
수 있어 앞 뒤 방향으로만 청소하던 기존 청소기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금성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