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망이틀전까지 활동...평양방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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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사망 이틀전인 6일까지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경제부문에 대한
지도활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은 12일 김일성 사망과 관련한 광업부장 김평
길의 반향을 전하는 가운데 "우리는 수령께서 우리곁을 애석하게 떠나신 2
일전인 7월6일에 수령님을 한자리에 높이 모시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강령적인 가르침을 받는 영광을 지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평길은 이어 김일성이 이날 "건강한 몸으로 패기와 정열에 넘쳐 경제발
전방향을 환히 밝혀주고 저희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셨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일성사망과 관련 7월7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어 8일 새벽2시에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김일성이 사망 6일전인 7월1일 요르단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
은 것이 마지막 공식활동으로 알려져 왔다.
지도활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은 12일 김일성 사망과 관련한 광업부장 김평
길의 반향을 전하는 가운데 "우리는 수령께서 우리곁을 애석하게 떠나신 2
일전인 7월6일에 수령님을 한자리에 높이 모시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강령적인 가르침을 받는 영광을 지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평길은 이어 김일성이 이날 "건강한 몸으로 패기와 정열에 넘쳐 경제발
전방향을 환히 밝혀주고 저희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셨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일성사망과 관련 7월7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어 8일 새벽2시에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김일성이 사망 6일전인 7월1일 요르단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
은 것이 마지막 공식활동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