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경기에 참가할 때면 언제나 듣는 주의사항이 바로 경기시간 엄수
이다.

예절을 중요시 하는 골프경기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프로.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좋은 스코어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어떤 행위라도
하려든다.

라운드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상항판단이 되지않는 경우와 몇번의 스윙
연습에소 스윙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그리고 어드레스를 했을때 판단에
대한 자신이 없을 경우 등이 생기는데 이에대해 플레이어들은 두가지
성향을 나타낸다.

동반플레이어와 뒤림의 경기리듬을 깨트리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아쉽지만
플레이를 하는 성향과 그들 의식은 전혀 하지않고 자신의 경기에 몰두해서
확신이 없이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성향이 그것이다.

언젠가 홀마다 앞팀을 기다렸던 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홀이 밀린다는
느낌 보다는 웬지 우리 앞팀만이 플레이가 느린듯 했다. 캐디의 설명이
골프장을 자주 찾는 츨레이어들로서 매번 플레이를 할때면 내기를 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플레이가 느리다는 것이다.

한타 한타 신중을 하다본면 자연히 플레이가 느려질수 밖엘 없겠지만
상대를 배려해 주는 예으이가 배제된 듯하열 마음이 무겁게 느껴져 왔다.

요즘은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플레이를 박진감 있게 하기 위해서 작은
내기를 하고 있는듯 하다.

골프 역시 스포츠로서 경쟁의식이 수반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것이
없으면 골프가 스포츠라는 의미 보다는 도 또는 예의 활동으롤 평가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어간 지켜야 하는 규칙이 두시된 상태에서는 차원 높은
스포츠로 발전 시킬수 없는 것이 아닐까.

좋은 성적과 예의 있는 플레이는 빠른 걸음, 그리고 정확하고 빠른 상항
판단 능력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 이렇게 했을때 실력있고,매너 좋은
골퍼로 인정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