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세계잉여금 5천5백48억원 국채변제에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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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나라살림에서 쓰고 남았던 세계잉여금 5천5백48억원
전액을 나라 빚 갚기에 쓰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추경예산을 편성,새로운 사업을 벌이는데 써왔으나
올해 경기과열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재정 긴축을 통해 경제기조를 안
정시키고 나라살림을 다소나마 건실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서이다.
11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금은 당초 예산상 목표보다 8천9백
63억원이 덜 걷혔으나 *세금외 수입이 9천2백75억원이나 됐고(92년 예산
에서 남겨서 넘어온 6천25억원 포함) *예산절약분도 5천2백36억원에 이
르러 93년의 순 세계잉여금은 5천5백48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액을 나라 빚 갚기에 쓰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추경예산을 편성,새로운 사업을 벌이는데 써왔으나
올해 경기과열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재정 긴축을 통해 경제기조를 안
정시키고 나라살림을 다소나마 건실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서이다.
11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금은 당초 예산상 목표보다 8천9백
63억원이 덜 걷혔으나 *세금외 수입이 9천2백75억원이나 됐고(92년 예산
에서 남겨서 넘어온 6천25억원 포함) *예산절약분도 5천2백36억원에 이
르러 93년의 순 세계잉여금은 5천5백48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