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박준익)는 11일부터 저탄산 과즙음료인 ''윈디소다'' 발
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저탄산 과즙음료는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와 해태음료의 ''네
오소다'', 롯데칠성의 ''윈디소다''간에 3파전에 돌입했다.

롯데칠성은 ''윈디소다''가 기존 탄산음료보다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내는
음료로 10% 과즙이 함유돼 있다고 밝히고 신제품은 오렌지.레몬.사과.포도
등 4가지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은 올해 동안 모두 72만상자(2백50m리터 30개들이)를 판매할 계획
이다.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캔당 5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