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주무부처인 통일원은 북한 김일성주석이 사망함에 따라
송영대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근무반을 편성, 9일부터 24시간
철야근무에 들어갔다.

통일원 김형기대변인은 "통일정책실과 정보분석실 직원들을 중심
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면서 "비상근무반의 운영은 북한의 상
황이 안정될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