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9일 김일성주석 사망과 관련, "정부는 어떤 사태
가능성에 대해서도 국민을 보호할 대책이 서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12시10분께 김일성 사망소식을 듣고 즉각 청
와대에 모인 한승주외무, 이병태국방,김덕안기부장, 박관용비서실
장등과 긴급대책을 숙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주돈식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