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12.47%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3백60억원어치중 1백30억원정도는 종금사로 소화되고
나머지는 은행과 투신권에서 골고루 사들였다.

리스채2백억원과 카드채70억원어치가 각각 3년물로 발행돼 연12.48선에서
1백20억원정도는 새마을금고연합회로 소화되고 나머지는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자금잉여상태에서 균형상태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1일물콜금리는 연12.5%로 1%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