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영배특파원] UN은 7일(현지시간) UN창설 50주년 기념사업의 스폰서
로 한국의 금성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길리안 마틴 소렌슨 UN사무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1차로 전자.
전기분야에서 금성사, 사무.유통분야에서 일본의 페리시포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내년으로 50주년을 맞는 UN은 UN의 목적과 조직에 대한 세계여론을 환기시
키기 위해 <>국제회의및 세미나개최 <>TV등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출판.전
시.음악회등 문화예술활동 <>국가별프로젝트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금성사는 기념사업스폰서에 선정됨으로써 UN이 벌이는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UN휘장사용은 물론 각 나라의 행사에도 우선 참여할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