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 올라간 서울 강남의 일부 소형아파트 가격이 약간 상승했다.
아파트 기준시가의 높고 낮음은 양도세 부과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강남 일부 소형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영향으로 그동안 값이 많이 올라 이번
에 기준시가가 상향 조정된 것이다.
지난주 1.96%의 상승률을 보였던 강남구 15평이하 소형아파트 값은 이번주
에도 2.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및 시영아파트는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
고 있는 가운데 개포주공 1단지 17평형의 경우 매매가는 1억3천만~1억4천5백
만원에 거래됐으며 3단지 15평형은 1억~1억9백만원선에 형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