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불가리아외무장관 방한..관계증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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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로 예정된 스타니슬라브 다스칼로프 불가리아외무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의 외교 및 경제관계가 크게
격상될 전망이다.
주한불가리아대사관에 따르면 다스칼로프장관은 3일간의 방문일정중
한승주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항공,비자면제등 3개 협정서에
서명,관계증진을 위한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또 청와대로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하고 북한핵문제등 양국 관심사를
논의한뒤 주요 공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정부인사 및
정치인들을 만나 양국의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할 것이라고 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다스칼로프장관은 시장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꾀하고 있는 자국경제의
발전에 한국의 투자 및 협력이 긴요하는 판단아래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을
적극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불가리아대사관의 채프다르 페트코프참사관은 "장관급인사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지난 91년이후 두번째로 이번에 체결될 각종 협정을 통해
양국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지난 90년3월 수교이후 양국의 교역량은 91년 2천4백만달러, 작년에는
6천4백만달러를 기록하는등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의 외교 및 경제관계가 크게
격상될 전망이다.
주한불가리아대사관에 따르면 다스칼로프장관은 3일간의 방문일정중
한승주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항공,비자면제등 3개 협정서에
서명,관계증진을 위한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또 청와대로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하고 북한핵문제등 양국 관심사를
논의한뒤 주요 공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정부인사 및
정치인들을 만나 양국의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할 것이라고 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다스칼로프장관은 시장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꾀하고 있는 자국경제의
발전에 한국의 투자 및 협력이 긴요하는 판단아래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을
적극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불가리아대사관의 채프다르 페트코프참사관은 "장관급인사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지난 91년이후 두번째로 이번에 체결될 각종 협정을 통해
양국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지난 90년3월 수교이후 양국의 교역량은 91년 2천4백만달러, 작년에는
6천4백만달러를 기록하는등 크게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