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한남로등 서울시내 8개구간 총 30.9km에 걸쳐 버스전용
차선제가 확대 실시된다.

서울시는 6일 버스전용차선제가 시내버스의 통행속도를 향상시키
는등 효과가 좋다는 분석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15개구간 89
km에 8개구간을 추가,올 10월부터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내년에는 천호대로,송파대로등 7개구간에 35.4km의
버스전용차선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내년까지 시내에 버스전용차선이 실시되는 구간은 모두
30개구간에 1백55.3km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