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5일 네덜란드에 유럽지역 8번째의 판매법인인
DEBENE(Daewoo Electronics Be nelux B.V.)를 이날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자본금 1백만달러로 설립된 이 판매법인은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모니
터 부문과 도르트레히트에 본부를 둔 가전부문등 2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금성사는 네덜란드 판매법인의 모니터부문은 유럽전지역에 대한 자사 모
니터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가전부문은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개국에 대한 TV,VCR,전자레인지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 판매
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