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대표 허영준)이 오류공장을 시화공단으로 이전,지역별 생산체체를
갖춘다.

2일 이회사는 모두 3백10억원을 들여 오류공장을 시화공장으로 확장 이전하
며 8천평규모의 오류공장을 매각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대원은 시화공장에서 생산되는 코일스프링은 기아자동차와 대우자
동차에,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코일스프링 현대자동차등으로 공장별 공급선
을 누누기로 했다.

대원은 승용차에 들어가는 코일스프링의 경우 오류공장에서 일부 생산해왔
을뿐 지금까지 대부분 창원공장에서 생산해왔다. 대원산업은 물류비용절감과
적기공급을 위해 2원화된 생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