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매출1조원규모의 소그룹으로 통합을 추진중인 (주)한화 골든벨
동양전자통신등 3개회사의 공동대표이사 사장이 전격 경질돼 그 배경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30일자로 이진우(주)한화 골든벨 동양전자통신의 공동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실로 전격 발령,퇴진시키고 후임 대표이사부사장에 김
용구골든벨전무를 승진기용했다.그룹은 골든벨의 해외사업추진을 위해 중국
을 방문중인 김대표가 귀국하는대로 공식적인 이.취임행사를 가질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정기인사철이 아닌 시점에서 불쑥 터져나와 그룹외부에서는
물론 내부에서 조차 인사 배경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