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의 합작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1일 "북경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미래포럼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금주초부터 중국을 방문중인 김우중 그룹회장이 중국정부
고위관계자로부터 대우측이 제시한 승용차부품 합작공장 설립안에 대해 긍
정적인 반응을 얻어냈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
다. 대우측은 중국정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는대로 장춘,위해,청도 등에
승용차엔진,트랜스미션등 10여개 부품생산공장을 건립,96년부터 연간 30만
대의 승용차용 엔진과 트랜스미션,캬부레터등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