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3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공업성차관, 현대건설 박재면회장 일본
미쯔이 조선 시노지마부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4천7백만달러규모의 비료
공장건설공사에대한 계약식을 가졌다.

현대건설이 7 미쯔이조선이 3의 비율로 컨소시움을 이루어 지난해 말 일괄
도급방식으로 최저가 낙찰받은 이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 28개월후인 97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방콕 동남쪽 2백키로미터지점의 라용시 부근에 건립되며 연간 20
만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복합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수출입부두
등 운송부대시설을 갖추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