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는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농협대학
내에 이 대학부설 농산물 가공기술 연구소를 설립,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철희 중앙회장을 비롯 농림수산부 관계자,농민대표등 2
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농민및 농협가공제품의 품질검사와 신제품개발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우선 경력연구원 10명이 확보됐다.

농협은 오는 96년까지는 전문인력을 50명선으로 늘리고 97년이후 전문인력
1백명을 확보,전통식품 현대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농협이 취급하는 모든 생
필품에 대한 검증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