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30일 철도파업이 끝나 열차운행이 완전 정상화됨에 따라 긴급
지원받았던 군병력을 소속부대로 전원복귀시켰다.

철도청은 철도파업으로 기관사가 부족해지자 철도운전업무경험을 가진
군요원 3백66명을 지원받아 23일부터 여객및 화물열차의 기관조사로 승무
시켜왔다.

최훈철도청장은 이날 지원병력전원을 비롯 철도정상화를 지원해준 관계자
3백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