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상공회의소연합회(DIHT)는 재외상공회의소로부터의 보고를 토대
로 1994년의 독일의 수출신장률이 5%, 수입신장률이 3.5%에 달할것이라
고 예측했다. 이에따르면 유럽경제는 소폭성장에 그칠것으로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내고있는 나라는 영국과 북구제국정도에 불과하다.

중동유럽의 경제부흥은 커다란 곤란에 직면하고있으며 러시아와 우크
라이나의 경제는 위기를 느끼게 하는 하강추세가 중단되지않고있다.

북미의 경기전망은 유럽에 비해 밝으며 전후 가장 심각한 불황에
허덕이던 캐나다도 최악의 기간을 벗어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