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지역협력과 한-중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위한 제1차 한-중 미래포
럼이 양국의 정계.관계.경제.학계.언론계등의 지도급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북경의 조어대에서 개막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손주환)과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유술경)의 공동
주관으로 7월1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의 첫날 회의에서 양측 참석
자들은 *아-태지역의 평화공존을 위한 새 질서 형성과 과제 (이상우 21세기
위원장.하방 국제문제 연구중심부총간사) *21세기동북아지역 공동번영을 위
한 협력방안(황인정 한국개발연구원장.장온령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장)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