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거래량이 50억주를 넘어섰다.
또 주식 거래대금은 이미 1백조원을 넘어 반기를 기준으로 할때 증시
개설 이래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49억9천5백만주이던 올해 주
식거래량은 29일의 거래량 3천3백80만주를 합쳐 50억2천9백만주가 됐다.
따라서 30일의 거래량을 합하면 상반기 거래량은 51억주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58억7백만주에는 못미치지만 지난해 하반기의 45억
9천1백만주보다는 4억주 가량 늘어난 것이다.

주식 거래대금도 올들어 29일까지 1백6조1천4백억원으로 30일의 거래대금
을 합하면 올 상반기에 1백7조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여 증시개설 이후 가
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