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29일 상의회관에서 기업혁신운동추진중앙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경제의식개혁운동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김상하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업혁신운동추진 중앙위원회를
신설,경영혁신과 관리혁신 품질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7월까지 전국54
개 지방상의와 서울상의 4개지소에 지역위원회를 설치하고 현대 삼성등 35개
대기업그룹과 포철 한전등에 그룹위원회를 신설,전국적인 의식개혁운동으로
확대하기로했다.

대한상의는 올해말까지를 기업혁신운동의 점화단계로 설정,캠페인활동을 벌
이고 내년에는 실천가능한 운동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96년부터 건전한
기업문화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