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요언론, 남북정상회담 합의소식 긴급뉴스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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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요통신들은 28일 오후 남북한이 이날 판문점 접촉을 통해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김영삼대통령이 평양을 방문, 남북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판문점 또는 서울발 긴급뉴스로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의 AP통신은 이날 판문점발 보도를 통해 남북한이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하며 "한국인들은 정상회담이 반세기에 걸친
적대관계와 북한 핵개발 의혹에 따른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의 AFP통신은 "지난 45년 한반도가 분단된후 처음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주석이 정상회담을 갖게됐다"고 보도했으며 영국의 로이
터통신도 한국정부가 공식성명을 통해 정상회담 개최 합의사실을 발표했
다고 전세계에 타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과 독일의 DPA통신도 분단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남북한
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김영삼대통령이 평양을 방문, 남북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판문점 또는 서울발 긴급뉴스로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의 AP통신은 이날 판문점발 보도를 통해 남북한이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하며 "한국인들은 정상회담이 반세기에 걸친
적대관계와 북한 핵개발 의혹에 따른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의 AFP통신은 "지난 45년 한반도가 분단된후 처음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주석이 정상회담을 갖게됐다"고 보도했으며 영국의 로이
터통신도 한국정부가 공식성명을 통해 정상회담 개최 합의사실을 발표했
다고 전세계에 타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과 독일의 DPA통신도 분단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남북한
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