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에 투자할수 있는 전용펀드가 처음으로 설립됐다.

27일 대우증권과 장기신용은행은 다음달부터 국내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및 저리 국공채에 외국인들의 직접투자가 허용됨에 따라 국내
최초의 채권전용 역외펀드인 코리아 CB(전환사채)펀드 설정조인식을
가졌다.

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과 장기신용은행 홍콩현지법인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하는 이 펀드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설립되며 초기 투자규모는 2천
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