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동찬)가 회원사들의 출자를 받아 내년
초 서울 마포에 자체 회관을 마련하게 됐다.

경총이 입주할 건물은 지상 8층,지하 3층의 규모로 연건평 2천5
백여여평(부지5백평)이며 5개층이상은 경총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할 방침이다.

경총은 최근 신문용지업체인 세풍이 건립중인 이 빌딩 매입계약
을 체결,부지대금과 공사진척도(40%)에 따른 건축비등 65억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공사는 경총이 맡아 올해말까지 건립을 마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