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냉장실을 위에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에 두는 등 사용자의 편리
성을 극대화한 한국형 "신세대 냉장고" 3개 모델을 개발,28일부터 시판한
다고 27일 발표했다.

2년여동안 25명의 연구인력과 60억원의 개발비를 들인 이 냉장고는 주부
들의 사용 경험 및 불편 사항을 조사,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된 ''신
세대 주부''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금성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냉장실을 상단으로 올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식품을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고,서랍식 냉동실을 두어 각종 냉동 식
품을 구분해서 정리.보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