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광주 전주의 공업단지와 경북산업대학에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
3개가 추가로 설립되고 서울엔 소프트웨어 보육센터가 마련된다.

상공자원부는 25일 발표한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설립확대 중기계획"을 통
해 금년중 이같이 창업보육센터를 신설하는데 이어 연도별 지역별로 설립확
대계획을 추진, 오는 97년까지 4년동안 전국에 18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신설
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를위해 지방자치단체 대학및 연구기관과 부지확보 설비수요
조사 재원마련방안등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새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에게 1-2년정도에 걸
쳐 생산에 필요한 작업장, 설비및 시설을 싼값에 제공하고 경영에 필요한 경
영 및 기술지도를 함께 지원, 창업자의 초기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