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김영삼대통령과의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8월
중순 개최되기를 희망했다고 미키 다케오 전일본 총리 미망인이 21일
말했다.

미키 무쓰코여사는 이날 북한 방문을 마치고 북경공항에 도착한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미키 여사는 지난 19일 북한 방문중 김일성 주석을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