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0일 "한반도 비핵화를위해 최종적으로는 남북이 상호공동
사찰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상원국방위 소속의 필 그램, 죤 멕
케인의원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궁극적인 문제해결은 두정상이 만
나야 해결된다"며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우리는 지금까지 남북정상회담의 실현가능성에대한 여러
가지준비를 해왔다"며 "따라서 더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기에 만나는 시
간과장소를 사무적으로 논의하자는 전화통지문을 오늘 보냈다"고 설명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