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공자원부관계자는 "올들어 경기가 본격 회복됨에 따라 기계 전자등
일부 업종의 중소기업에서 인련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금년 8월초까
지 입국할 예정인 2만명의 외국인산업기술연수생외에 연말까지 2~3만명의 외
국인연수생을 추가로 들여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이를위해 8월중 중소기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외국인인력 수요조
사를 마치고 노동부 법무부등 관계부처와 구체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공자원부는 또 현재 상시고용인 3백인이하로 제한돼 있는 외국인근로자
배정대상을 추가 도입때는 5백인이하로 상향조정하고 신청절차도 간소화해
수혜업체범위를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