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방송광고심의규정개정시안을 확정한것과 관련,한국제약협
회는 20일 있을 공청회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17일 긴급대책회의를
갖는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안에 따르면 방송위원회는 국민들의 의약품오.남용에 의한 건강피
해를 줄인다는 취지아래 심장약 위장약 간장약 신장약등의 TV.라디오광고
를 전면 중지 한다는 것.
그렇게 되면 조선무약 광동제약등 70여개회사가 연간 3천억원어치생산하는
우황청심원과 용심 명심등 심장약및 징코민 기넥신에프등의 혈전용해제의
방송광고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위장약은 잔탁 큐란 겔포스 알마겔등이,간장약은 우루사 헬민 리카
바등이, 신장약은 네프리스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